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사진출처=IS포토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데뷔 3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다.
7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성한빈은 오는 10월 12일 신보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가운데 첫 솔로 데뷔 주자다.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해온 성한빈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성한빈은 202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K그룹 센터를 맡은 데 이어 시그널송 ‘난 빛나’ 단독 킬링파트를 꿰차며 방송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같은 해 7월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
성한빈의 가장 큰 강점은 ‘올라운더’ 역량이다.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은 물론 댄서 출신답게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췄다. 또 제로베이스원에서는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팀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왔다.
무대 밖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하다. 성한빈은 2023년 9월부터 약 2년간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케이콘 재팬 2025’, ‘케이콘 LA 2025’ 등 대형 무대는 물론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서도 MC로 활약하며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의 진행도 맡고 있다.
성한빈은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을 통해 업계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멤버’로 신뢰를 쌓아왔다. 노래와 춤이라는 아이돌의 기본기는 물론, 생방송과 대형 무대를 이끄는 진행 능력을 갖추며 활동 반경을 차근차근 넓혀왔다. 특히 어떤 자리에서도 안정적으로 제 역할을 해내는 점 역시 성한빈의 강점으로 꼽힌다.
제로베이스원이 5인조로 개편된 후에도 팀의 중심에서 활동을 이어온 성한빈이 이제 그룹의 첫 솔로 주자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증명해온 성한빈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