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아스날이 올 시즌 첫 빅매치에서 승리했다. epa13217573 Arsenal?s Kai Havertz (C) celebrates scoring their first goal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Arsenal FC against Chelsea FC, in London, Britain, 06 September 2026. EPA/DANIEL HAMBURY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ices or NFT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2026-09-07 01:30:1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아스날이 올 시즌 첫 빅매치에서 승리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6~27 EPL 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나란히 2승을 거둔 두 팀 사이 열린 '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이 웃으며 승점 9점째를 챙겼다. 6득점 1실점으로 골득실은 플러스 5가 됐다.
선체골은 경기 시작 77초 만에 나왔다. 아스날의 실점이었다. 첼시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박스에 있었던 모건 로저스 앞에 떨어졌고, 그가 날카로운 발리슛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아스널의 첫 실점이 나온 순간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동점을 만들었다. 카아 하베르츠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낮게 깔아 시도한 슈팅이 같은 팀 동료 막승스 라크루아 다리 사이를 통과해 첼시 골키퍼 에림니라오 마르티네스의 시야를 가리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베르츠의 리그 3호 골이었다.
승부는 후반 5분 갈렸다.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중앙으로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절묘하게 흘려주는 페인트 동작을 시도해 공을 마르틴 외데고르 앞에 보냈고, 공을 잡은 외데고르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1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은 이후 첼시의 파상공세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이날 아스널은 예상득점 2.11을 기록하며 첼시(0.31)에 크게 앞섰다. 첼시는 콜 파머, 주앙 페드루, 로저스 삼각편대의 공격은 날카로웠지만 중원 지배에 실패했다. 첼시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첫 패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