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을 발표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6일(현지시각) 자신의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지만, 이번에 교제 해오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게 됐다”라며 “배우로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소속사 측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했으며, 예비 신부의 신원과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해 ‘양다리 의혹’ 등 일본 현지에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현지 주간지 주간문춘은 그가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4년째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고, 동시에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나가노 메이는 올해 5월 15세 연상의 기혼 배우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는 “두 사람이 3년 전쯤 만난 것은 맞지만, 양다리 논란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을 비롯해 일본판 ‘시그널’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고, 오는 10월 채널A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키드냅 게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