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의 소연이 팀의 울타리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프로듀서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소연은 7일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한다. 지난 2021년 7월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 이후 약 5년 2개월 만에 솔로 활동 재개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이번 정규 앨범은 소연이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또렷한 음악적 색깔과 한층 진화한 이야기를 담았다. 록, 하이퍼 팝,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트렌디한 감각의 그루비룸, 독보적인 히트 메이커 알티 등 정상급 프로듀서진과 의기투합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폭 넓혔다. 소연은 이번 첫 정규 앨범에 대해 “내가 할머니가 되어 돌아봤을 때 ‘참 낭만적이었구나’라고 느낄 만한 앨범”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는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퇴사’를 소연만의 위트로 매끄럽게 풀어낸 곡이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가사와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현실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여기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내레이션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의 유쾌한 재미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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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에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연은 복고풍 CRT 모니터 속 사직서 형태의 트랙리스트와 사무실에 소금을 뿌리며 “퇴사할게요”를 외치는 영상으로 2000년대 감성을 재치 있게 연출했다. 동시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어린 시절 포즈 재현, 반려견과의 일상, 평소 싫어하던 채소 다발을 드는 모습 등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소연은 2018년 데뷔한 그룹 아이들의 리더이자 메인 프로듀서로서도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톰보이’, ‘누드’, ‘퀸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형 히트를 기록하며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그가 속한 그룹 아이들이 올해 미국 포브스의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30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소연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팀을 넘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오데타리, 앤더슨 팩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프로듀서명 아이스큐브래빗으로 아이들의 음악적 전환점이라 호평받은 디지털 싱글 ‘모노’ 제작을 주도했다. 이처럼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해 온 소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