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소담 유튜브 캡처
배우 박소담이 갑상샘암 투병을 이겨낸 뒤 달라진 삶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소담은 생일을 맞은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 PARKSODAM’을 개설하고 첫 영상으로 일본 마쓰야마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소담소담’은 배우로서의 모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 박소담’의 편안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평소 좋아하고 즐기는 것부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취향, 새롭게 마주하는 경험까지 박소담을 이루는 다양한 이야기로 채워갈 예정이다.
첫 영상에는 올여름 홀로 떠난 마쓰야마 여행기가 담겼다. 설레는 출발부터 맛집과 특색 있는 숙소, 명소 탐방까지 여행을 즐기는 박소담의 모습이 펼쳐졌다. 낯선 곳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연신 감탄을 쏟아내는 등 소탈한 매력도 드러냈다.
특히 박소담은 영상 말미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함께 건강을 회복한 뒤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샘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한 바 있다.
건강을 되찾은 뒤 자연을 자주 찾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됐다는 박소담은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진짜 행복이 뭔지 제가 정말 늦게 배운 것 같다”며 “요즘 다양한 자연을 보러 다니는데, 그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소담은 최근 영화 ‘경주기행’에서 네 모녀의 복수 여정을 이끄는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단단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