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의 오랜 임원인 에릭 앰슬러를 부단장으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10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슬러는 마이애미에서 선수 관리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팀의 G리그 산하 수폴스 스카이포스의 단장을 역임했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은 이번 오프시즌 프런트 오피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SPN은 '이전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근무했던 로한 라마다스는 지난 5월 합류해 팀의 연봉 상한선, 분석 및 전략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며 '앰슬러는 2004~05시즌 인턴으로 시작해 다양한 스카우트, 인사, G리그 직책을 거치며 마이애미 농구 운영 부서에서 20년 동안 근무했다'고 조명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8월 125억 달러(17조원)에 구단을 매각한다고 알려진 상황. ESPN은 '앰슬러 영입은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에게 팀을 매각하기로 합의한 후 구단 경영진에 발생한 첫 번째 주요 인사 변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