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차기작 ‘써닝야구단’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17일 제작사 스토리아일랜드는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의 차기작 ‘써닝야구단’이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써닝야구단’은 사회인 야구단을 배경으로 평범한 가장들의 삶과 연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웃음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정세. 전혜진. 박지환. 주현영. 주종혁. 이상진. 배윤경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연말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민진기 사단이 제작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가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으로 눈길을 모은다. ‘신병4’는 ‘신병’ 시리즈 최초로 4%대 시청률을 넘고 최신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 매회 수치를 경신 중이다. 또한 펀덱스 9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흥행 기세를 몰아 민진기 사단과 ‘써닝야구단’ 제작에 돌입한 스토리아일랜드는 이 밖에도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고남정 작가가 집필하는 코믹 멜로 ‘하이, 라이트!’와 ‘비밀은 없어’의 최경선 작가가 선보이는 로맨틱 판타지 ‘미라클’ 등 기대작들이 현재 준비 중이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유튜브, AI 콘텐츠, FMV 게임 등으로 제작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를 비롯해 이용진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용타로’ ‘조롱잔치’ 등의 유튜브 채널을 성공시켰다. 또 최근 추성훈, 이은지를 앞세워 커머스 예능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런칭 했으며, 100% 자체 제작 AI 숏폼 드라마 ‘아이스 블러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채널A 유튜브 콘텐츠 이경규의 ‘고독한 낚시꾼’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으며, FMV 게임 ‘우리 집 지하실에 중세 마녀들이 산다’도 준비 중이다.
스토리아일랜드 관계자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8년 까지 기존 IP의 확장뿐 아니라 드라마 영역에서 킬러 콘텐츠 라인업이 가동 중”이라며 “특히 예능, 드라마, 영화, 뉴미디어 전 영역에서 신진 프로듀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새로운 콘텐츠 트랜드에 맞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