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금빛 승전보'를 위해 (영종도=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서는 탁구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행사를 마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9.17 eastsea@yna.co.kr/2026-09-17 09:08:1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탁구 간판선수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개회식 기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 두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을 이끌 기수로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더불어 주장은 양궁 남자 국가대표 김우진, 사격 선수 이보나가 각각 맡기로 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여자복식·혼합복식·단체전에 출전한다. 임종훈과 호흡하는 혼합복식은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서도 메달 4개를 획득했다. 밝은 기운을 뿜어내며 종목 아이콘을 넘어 한국 스포츠 대표 스타로 거듭났다. 김동용은 17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번 대회 더블스컬과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하며 특히 쿼드러플스컬 메달 후보로 꼽힌다.
1992년생 김우진은 올림픽에서 5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개, AG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1년생인 사격 산탄총 이보나는 한국 선수단 여자 최고령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2006 도하 아시안게임 더블트랩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