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E채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에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한다.
17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측은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서인영의 유행꼰대’는 ‘원조 트렌드세터’ 서인영과 ‘MZ 트렌드 분석가’ 미미미누가 요즘 유행을 두고 거침없는 썰전을 펼치는 세대 격돌 트렌드 토크쇼다. 패션과 뷰티, 연애, 다이어트, K팝까지 다양한 주제를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티저에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담겼다.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촬영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서인영은 “이거 찍는 줄 몰랐다”고 말한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가 “요즘 다 이런 건데”라고 하자 서인영은 “요즘을 몰라”라며 쉽지 않은 ‘유행꼰대’임을 드러낸다.
미미미누의 도착이 늦어지자, 서인영은“늦는 거야? 내가 선배 아냐? 왜 늦으셨죠?”라고 농담을 던진다. 이어 1995년생이라는 미미미누의 나이를 듣고는 “조카를 데려오면 어떡해?”라며 화들짝 놀란다.
극과 극 성향도 드러난다. 입시·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미미미누가 자신의 이력을 쉼 없이 풀어놓자 서인영은 “입이 쉬질 않네”라고 감탄한다. 서로 다른 MBTI를 바탕으로 살펴본 궁합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한 상반된 관계’라는 결과가 나오자 서인영은 “나랑 되게 다르다고 느끼고 있거든. 상반된 사람한테 매력을 느끼긴 해”라면서도 “놀기는 좋은데 일하기는 어렵다”고 말해 두 사람의 호흡을 궁금케 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두 사람은 향후 프로그램에서 다룰 주제로 ‘2026년 요즘 세대의 연애’부터 ‘뼈말라’를 살펴본다. 과거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서인영은 최근 연애 프로그램 이야기가 나오자 “내 연애가 아니라서”라며 무덤덤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언급되자 “나 연애 프로그램 다 봤네”라고 깨달아 웃음을 안긴다.
이어 미미미누가 신조어 퀴즈로 서인영의 ‘요즘 감각’을 테스트하는데 오답이 속출한다. 급기야 미미미누는 “트렌드 감각 0점. 대학으로 치면 학사경고”라고 평가한다. 이에 서인영은 “그래서 난 대학을 안 갔어”라고 받아치면서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