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YoüLOL’ 학교폭력 논란 이후 국내 활동을 중단한 지수가 필리핀 토크쇼에 출연해 현지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YoüLOL’에는 ‘Kalurks!: 김지수가 털어놓는 알덴 리차즈, 나딘 루스터와의 시아르가오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전날 방송된 필리핀 토크쇼 ‘칼룩스’에 지수가 등장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진행자는 지수에게 “필리핀에서 활동한 지 꽤 됐는데 본인을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수는 “마음은 필리핀 사람인 것 같다”며 “여기에서 활동한 지 벌써 2년이 됐다. 이곳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지수는 현재 필리핀 드라마 ‘태스크포스 파이어월’(Taskforce Firewall)에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지수는 “한국인 캐릭터를 맡았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미스터리를 지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YoüLOL’
현지에서 연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솔직히 답했다. 진행자는 “필리핀 여성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데이트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지수는 “열려 있다. 국적을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함께 출연한 애슐리 리베라를 가리키며 “이런 여성과도 데이트할 수 있느냐”고 짓궂게 묻자, 지수는 “당연하다. 왜 안 되겠느냐. 정말 아름다우시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수는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한 후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21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지수는 2024년부터 필리핀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