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캡처
그룹 크래비티 형준이 뉴스 프로그램에서 날씨를 전하던 중 고향 통영을 소개하자 사투리가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형준은 2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 JTBC 뉴스프로그램 ‘아침&’에 출연해 직접 날씨 예보를 전했다.
이날 형준은 “쌀쌀해진 가을, 저희 신곡 ‘라우더’로 기분 좋은 활력을 더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쌀쌀하겠는데요. 현재 대전 9도, 서울 11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13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라며 또박또박 예보를 이어갔다.
고향 통영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사투리가 묻어나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형준은 “특히 제 고향 통영은요. 주말 내내 날씨가 좋겠고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놀기 좋으니까요. 통영에 꼭 놀러 오세요”라고 말한 뒤 싱긋 웃었다.
통영 출신인 형준은 평소에도 방송과 자체 콘텐츠 등에서 사투리를 종종 사용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달 30일 미니 9집 ‘소노로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우더’로 활동 중이다. ‘라우더’는 원진, 앨런, 세림, 형준, 태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의 목소리를 직접 가사에 담아 크래비티의 색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