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탑, 배우 나나. 사진출처=IS포토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연예계 새 공식 커플이 됐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 역시 이날 일간스포츠에 “나나와 탑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월 시작됐다. 나나는 같은 달 발매된 탑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출연에 출연하며 탑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양측이 빠르게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나나는 직접 심경을 전하기도 해다.
나나는 이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라며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에 이어 당사자까지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가수에서 배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탑과 나나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맺은 인연을 연인으로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공개 열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지난 4월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을 발매하며 13년 만에 컴백하기도 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멤버인 레이나, 리지와 함께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마법소녀’, ‘아잉’, ‘까탈레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고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나나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 넷플릭스 ‘마 데레사’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