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3점이야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4일 강원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고양 소노의 경기. DB 강상재가 3점슛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10.4 yangdoo@yna.co.kr/2026-10-04 15:36:05/ 프로농구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원주 DB가 고양 소노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DB는 4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를 95-86으로 꺾었다.
DB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9개 구단 감독 중 7명의 선택을 받으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출발은 소노가 좋았다. 임동섭이 전반에만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몰아넣었고, 이정현의 버저비터 3점까지 터지며 소노가 54-4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DB는 3쿼터부터 반격했다. 이선 알바노의 돌파와 헨리 엘런슨, 강상재, 이용우의 외곽포가 잇따라 터지면서 흐름을 바꿨다. 3쿼터 막판 강상재의 연속 3점으로 74-71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는 DB가 격차를 벌렸다. 골밑에서는 레이션 해먼즈가 버텼고, 국내 선수들의 외곽포까지 더해지면서 소노의 추격을 뿌리쳤다. 강상재의 3점으로 경기 종료 2분 30여 초 전 16점 차까지 벌어지며 승부가 갈렸다.
원주 DB, 홈 개막 승리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4일 강원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고양 소노의 경기. DB 선수들이 소노를 95대 86으로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4 yangdoo@yna.co.kr/2026-10-04 16:00:20/ 엘런슨과 강상재가 나란히 19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알바노는 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점, 임동섭이 19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