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새롭게 이사한 이주승의 새집이 공개됐다.
‘이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주승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아 넓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 침실과 드레스룸, 그리고 개인 작업실까지 갖춘 ‘방 3개, 화장실 2개’인 새집에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랐다. 그는 “이제 작가 활동을 본업으로 삼고 싶어서”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자, 무지개 회원들도 “멋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주승은 “이렇게 넓은 집은 처음이니까”라며 “너무 좋아서 자는 시간이 아까웠다”라고 이사 첫날 느낀 설렘도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전세 대출을 받아 통장은 ‘텅장’이 됐지만,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주승은 새집을 위해 직접 만든 책장과 목공 메이트인 친구가 만들어 준 테이블로 집을 꾸몄다. 또한 구성환이 선물한 의류관리기, 기안84가 선물한 스피커, 전현무가 선물한 세탁기와 건조기 등 이주승을 위한 무지개 회원들의 이사 선물들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주승의 새집 첫 집들이 현장도 공개됐다. 집들이에 온 주인공은 바로 13년 지기 절친 천우희였다. 이주승은 천우희를 위한 집들이 한 상을 준비했고, 천우희는 이주승의 부탁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또한 천우희는 이주승의 요청으로 주방에 타일 시트지를 붙이는 작업을 도왔다. 각을 재며 꼼꼼하게 시트지를 붙이는 천우희와 자를 활용하고도 큰 오차를 만들어 내는 이주승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기안84는 ‘설렘주의보’를 발동하고 ‘대감84’ 눈빛을 보내 폭소를 안겼다. 이주승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고, 천우희는 “성공했어! 축하해! 이 집에서 더 잘될 거야!”라고 응원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