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조세호의 일상이 담긴 영상 여러 개가 올라왔다. 해당 계정 운영자는 소개란에 ‘조세호 발각시 계폭(계정 폭파)’이라고 적어 조세호 몰래 계정을 운영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 파티를 즐기는 조세호부터 집 현관문을 치우는 모습, 길거리 바리케이드를 익살스럽게 넘어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과거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당시보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계정 운영자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운영자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영상에 여성의 목소리가 등장하고, 조세호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여기에 조세호의 카카오톡 이름을 다정하게 저장해 둔 정황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운영자가 조세호의 아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오랜만에 공개된 조세호의 일상에 일부 팬들은 “복귀하려고 하네”, “조세호 씨 왜 방송 안 나오나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와의 친분 및 금품 수수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조세호는 시청자들의 불편함과 제작진의 부담 등을 고려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