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비행기에서 무례한 승객을 만나 불쾌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가족여행을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하던 중 비행기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김구라는 면세점에서 구입한 과자를 기내 좌석 위 수하물 칸에 보관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짐을 챙기던 중 과자 봉투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를 줍는 과정에서 아내가 구매한 것과 비슷한 봉투를 발견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슬쩍 꺼냈는데 그게 우리 아내가 산 게 아니라 옆에 앉아 계신 아저씨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보다 대여섯 살 많아 보이는 분이었는데 내 배 쪽을 툭 치면서 ‘어이’라고 하더라. 무슨 꼬마 잡듯이 ‘어이’라고 한 것”이라며 “그냥 말로 ‘제 거예요’ 하면 되지 않냐. 확 (분노가) 올라왔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2021년 딸을 얻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는 래퍼 그리(김동현)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