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블리치’ 공식 유튜브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가 22년 만에 막을 내렸다.
27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 애니플렉스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블리치’는 전날 최종장 ‘천년혈전 편’의 마지막 회인 50회 ‘데스 앤 스트로베리’를 끝으로 종영했다. 제작진은 완결을 기념해 스페셜 엔딩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블리치’는 쿠보 타이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고등학생 쿠로사키 이치고가 악령으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4년 첫 방송을 시작한 ‘블리치’는 2012년까지 총 366회가 방영됐다. 그러나 원작 만화의 마지막까지 다루지 못한 채 종영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0년 만인 2022년 최종장 ‘천년혈전 편’으로 돌아왔으며, 이달 최종회를 공개하며 2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블리치’ 원작 시리즈의 누적 발행 부수는 1억 3000만 부를 넘어섰으며,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일본 만화계의 3대 작품으로 꼽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