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팬들의 열띤 응원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kt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6.11.3 한국시리즈 응원 (수원=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삼성 라이온즈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11.3
야구장을 향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서도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3일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S 1차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 하늘색 우비를 입은 삼성 팬들과 중앙제어형 응원봉 '비트배트'를 든 KT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경기에는 1만7700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2026 포스트시즌(PS) 10경기 누적 관중은 21만1250명으로 늘었다.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 기록도 이어졌다. 2023년 KS 1차전부터 47경기 연속 매진이며, KS만 놓고 보면 2022년 KS 1차전부터 22경기 연속 매진이다. 가을야구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삼성은 원정 응원석을 중심으로 응원타월과 우비를 제공했다. 팬들은 하늘색 우비를 맞춰 입고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관중석 곳곳에 펼쳐진 푸른 물결이 원정팀 삼성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홈팀 KT도 응원 준비에 공을 들였다. 팬들에게 머플러를 나눠준 데 이어 중앙제어형 응원봉인 비트배트를 활용해 응원전을 펼쳤다. 팬들이 든 비트배트의 빛이 경기장 안을 수놓으며 하늘색 물결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