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놓은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4 17:42

이현아 기자
사진=오우르 제공

사진=오우르 제공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이 베트남에 수놓아졌다.

패션브랜드 오우르(OUWR)는 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서울관광 홍보 행사 ‘마이 소울 서울’(My Soul Seoul)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전통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패턴이 가미된 새로운 한복 스타일링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우르는 이날 일반 양장의상에 한복의 저고리, 무지기치마, 수보로치마, 단속곳, 답호, 두루마기를 레이어드 하는 변주로 신선한 착장이면서도 한복의 깊이 있는 멋을 그대로 살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우르 장하은 디자이너는 “한복이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착장이 아니라 한복의 요소를 사용해 한복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오우르 제공

사진=오우르 제공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복을 입고 피날레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처마 패턴이 들어간 모시답호, 모시 저고리셔츠, 한복 통바지를 전문모델 못잖게 소화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이 소울 서울’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키워드로 열린 서울관광 홍보 행사다. 패션쇼 외에 유명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 쇼, 댄스크루 훅과 하이라이트 콘서트도 열렸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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