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숙, 영철 부부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지난 6일 “우리의 만삭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후 지난 7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과 영철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웃음 짓고 있다. 또 두 사람은 곧 태어날 2세의 초음파 사진과 신발을 들고 있다.
이날 영숙은 “결혼 준비 때는 가봉 스냅만 촬영해서 남편이랑 개인적으로 좀 아쉬워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추억 하나 만들고 사진도 예쁜 게 많아서 너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어쩌면 나중에 보정본을 막 올릴지 몰라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배가 어디 나온 거냐. 웨딩 촬영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