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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호텔로 떠나는 봄맞이 '빵지순례'

'빵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여행을 일컫는 '빵지순례' 코스에 호텔 베이커리가 빠질 수 없다. 최근 호텔은 봄을 맞아 새롭게 봄 한정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달콤한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시즌 체리 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글래드 여의도는 벚꽃 구경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 공원과 윤중로 벚꽃길 인근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분위기에 걸맞게 벚꽃 잎 형태의 딸기 초콜릿 토핑과 벚꽃 모양 생크림이 올려진 ‘벚꽃 카스텔라’와 ‘벚꽃 롤케이크’를 준비했다. 또 우유와 상큼한 딸기를 조합한 ‘벚꽃 딸기 프라푸치노’, 달콤한 크림을 가득 올린 ‘벚꽃 아인슈페너 라떼’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는 봄을 맞아 '델리 망고 브레드'를 출시했다. 달달한구움과자 안에 애플망고 반쪽을 통으로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디저트다. 차갑게 먹으면 상큼한 망고 맛과 아삭한 식감이 더 살아나 여름까지 먹기 좋다. 라한호텔 그룹은 ‘벚꽃 앙금빵’을 올 봄 한정으로 선보인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벚꽃 모양 빵에 분홍빛 앙금을 가득 담아 봄을 연상케 하는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벚꽃 앙금빵에는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 향을 가미했으며,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듬뿍 넣어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선사한다. 벚꽃 앙금빵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라한 울산에서 맛볼 수 있다.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에서는 화려한 봄의 색감을 담은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했다. 절인 체리를 듬뿍 넣고 블라썸 크림으로 은은한 벚꽃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체리 초코 무스’부터 핑크빛 체리 블라썸을 형상화한 ‘카시스 라벤더 무스’, 피스타치오를 갈아 만든 고소한 페이스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타르트’ 등이 봄 시즌 한정 메뉴다. 또 제철 식재료인 향긋한 쑥을 활용한 ‘쑥 식빵’과 ‘쑥 깜빠뉴’ 등도 내놨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봄맞이 호캉스를 계획한다면 호텔에 있는 베이커리를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꾸준히 유명한 빵부터 시즌 한정 메뉴까지 맛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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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봄철 입맛 돋우고 기력회복에 좋은 신메뉴 선보여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입맛을 돋아줄 신메뉴를 호텔 2층 ‘조각보’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봄 재철 식재료는 물론 국내 여러 지역의 특산물을 수급하여 한식 스타일에 인터내셔널 요리법을 가미한 이색 요리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봄철 입맛을 돋아주기에 충분하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봄철 입맛을 돋아주고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철판에 구운 갑오징어와 깻잎 페스토 , 봄나물 튀김, 충북 청원의 영준목장에서 생산한 조미료나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수제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가든 샐러드, 잭다니엘 소스를 입혀 피라오븐에서 숯불향을 더한 국내산 돼지 등갈비(폭립) 바베큐 구이, 여수 훈연멸치 다시와 막걸리로 만든 육수 또는 동남아풍의 커리 육수 중에 선택이 가능한 홍합찜, 향긋한 봄나물 비빔밥과 LA 갈비구이 정식 세트 등이 있다. 봄철 기력 회복에 좋은 소꼬리탕도 준비되어 있다. 이 요리는 아시안 퓨전 스타일로 고수와 라임을 넣어 색다른 풍미를 더한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조각보의 점심 시그니처 메뉴인 연어, 돼지고기 차슈, 소고기 스테이크를 이용한 3종의 안다즈 돌솥밥 역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의 봄맞이 신메뉴는 단품 또는 세트메뉴로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단품 메뉴의 가격은 최소 1만원부터 11만 8000원까지로 다양하다. 세트 메뉴는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인당 점심 4만 9000원, 저녁 7만 5000원이다. 3만원 추가 시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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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뉴욕뉴욕 봄맞이 ‘4종 런치 신메뉴’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식당인 뉴욕뉴욕이 봄을 맞아 경제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4종 런치 신메뉴를 출시했다.이번 메뉴는 봄철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상큼한 맛의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생선 및 육류 등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메인 요리, 마지막으로 달콤한 맛을 가미한 디저트로 코스 요리를 완성했다.총 6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또 런치 메뉴 출시 감사 이벤트로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특히 여의도 벚꽃 축제를 앞두고 가족·연인·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런치는 갓 구운 빵과 셰프 추천 가든 샐러드·오늘의 수프·메인 요리(토마토·케이퍼 소스의 치킨 마렝고 또는 오븐에 구운 광어 데리야키)·켄싱턴 티라미수·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가격은 메인 요리로 제공되는 토마토·케이퍼 소스의 치킨 마렝고 선택 시 3만9000원(세금 포함) 오븐에 구운 광어 데리야키 선택 시 4만9000원(세금 포함)이다.이그제큐티브 런치는 갓 구운 빵, 레몬 리코타를 곁들인 연어 다다키와 새우 세비체, 투스카니식 해산물 파스타 수프, 메인 요리(앵거스 채끝 등심 뉴욕 스테이크 또는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견과류 브라우니,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가격은 앵거스 채끝 등심 뉴욕 스테이크 선택 시 5만9000원(세금 포함)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는 6만9000원(세금 포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3.28 07:00
경제

봄맞이 나선 피자 업계, 신메뉴 열전

피자 업계가 봄맞이에 나섰다. 앞다퉈 신메뉴를 내놓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봄 신메뉴로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를 출시했다.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더블크러스트 도' 위에 세계 4대 진미인 이베리코 포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도의 가장자리에는 치즈 소스와 코코넛 허니 버터 파우더를 뿌려 바삭한 치즈 스낵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라지 3만4900원, 미디엄 2만9000원이다.한국피자헛은 오는 15일 '쉬림프 올인'을 선보인다. 탱글탱글한 쉬림프를 한 판 가득히 담은 피자다.부드러운 로제 소스와 모차렐라·스트링·체다 등 치즈 3종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라지 3만5900원, 미디엄 2만9900원이다.미스터피자는 신제주점과 제주중앙점 등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신메뉴 '제주흑도새기피자'를 내놨다.제주도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다. 흑돼지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토핑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샛노란 유채 꽃잎과 신선한 유채나물·상큼하고 달콤한 한라봉 청을 더했다.메뉴명은 돼지를 일컫는 제주도 방언인 '도새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가격은 라지 3만6500원, 레귤러 2만8500원이다.우주인피자는 '선데이 비프'를 선보였다. 화덕에서 직접 구운 쫄깃한 도 위에 호주산 쇠고기를 통째로 오븐에 구워 슬라이스 낸 로스트 비프를 토핑했다.여기에 매시 포테이토와 갈릭 아이올리를 더했다. 특제 바비큐 소스는 비정제 천연 흑설탕인 유기농 마스코바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5900원이다.반올림피자샵은 '풀드포크치즈밤'을 봄 메뉴로 출시했다. 잘게 찢은 돼지고기 요리를 뜻하는 풀드포크와 달콤한 파인애플·특제 바비큐 소스 등을 토핑해 미국 정통 바비큐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도 속에는 밤과 아몬드 슬라이스·크림치즈를 넣었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2만900~2만3900원으로 책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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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봄맞이 신메뉴 2종 & 프로모션 선봬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와 스쿨푸드의 배달전문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봄맞이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동시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메뉴는 '단짠'의 조화가 매력적인 '불짜장 떡볶이'와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토마토 돈육덮밥' 등 2종으로, 이중 '불짜장 떡볶이'는 특제 짜장 소스와 춘장, 떡볶이 소스를 조합해 만든 스쿨푸드만의 프리미엄 불짜장 소스를 사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게다가 매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떡볶이에, 짭조름한 특제 춘장 소스가 더해져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단짠' 트렌드의 방점을 찍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다. 또 '토마토 돈육덮밥'은 토마토소스에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를 얹은 덮밥 메뉴다. 중독성이 강한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환절기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는 것은 물론,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신메뉴 출시를 기념, 방문 및 배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스쿨푸드 매장에서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8,000원 상당의 '신김치말이국시' 또는 '오도독 짱아치 물냉면'을 무료로 증정한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평일 한정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스쿨푸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배달 전문 매장인 '스쿨푸드 딜리버리'에서는 신메뉴 주문 시, 자사 인기 HMR 메뉴인 '오도독 매콤짱아치' 제품을 1,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딜리버리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8.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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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라루체 “신메뉴 품평회 진행”

명동라루체가 2018년 봄맞이 신메뉴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명동라루체는 특급호텔 출신의 총주방장 지휘아래, 오랜 팀웍을자랑하는 조리팀이 정갈한 만찬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한 웨딩홀이다.봄맞이 신메뉴로 출시된 21종의 메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요리는 토마토와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던 ‘펜네 로제파스타’였으며, 2위는 신선한 해산물이 새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진 ‘해물 얌운센’, 3위는 고소하고 짭쪼롬한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가 차지했다.신메뉴 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동수 쉐프는 “명동라루체는매주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고 시식평을수집하는데, 고객들이 토마토소스의 파스타만 있어 아쉬워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미된 로제파스타를맛있게 만들어보기로 한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명동라루체는 품평회를 통해 가능성을 발견한 메뉴들은 곧바로 웨딩뷔페 메뉴에 포함시킨다. 이승한기자 2018.03.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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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봄철 입맛 사로잡는 ‘봄맞이 F&B 프로모션’ 진행

타임스퀘어는 봄을 맞아 몰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맛있는 ‘봄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타임스퀘어에는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부터 국내외 소문난 맛집과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식음 매장이 총 망라돼 있어, 각양각색의 싱그러운 봄철 신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매장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마련해 봄맞이 몰링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정통 사천 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타임스퀘어점 단독으로 ‘Spring fair Set’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ring fair Set’는 총 3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되며, 칭타오 드래프트 맥주 2잔과 메인요리 2가지, 식사메뉴 2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도 봄맞이 특선 메뉴를 출시하고, 기존 5만8000원 상당의 ‘피어라 봄봄봄’ 세트 메뉴를 4만3500원 특가에 판매한다.타임스퀘어 내 브런치 및 카페 브랜드들은 가볍고 상큼한 신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홈메이드 방식 브런치 카페 ‘카페마마스’는 수제 몽글 치즈와 베리잼을 가미한 ‘베리굿토스트’를 커피 2잔과 함께 1만3000원에 판매하며,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도 ‘가벼운 봄을 위해’를 컨셉트로 출시한 ‘생그릭 요거트 스무디’를 55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봄을 쌈하다’를 테마로 '구색별쌈'과 '쌈닭갈비' 등 14종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제일제면소’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봄, 국수찬가’ 세트를 출시했다. 또한, ‘파스쿠찌’, ‘공차’, ‘슈퍼커피’ 등 카페 브랜드 매장를 방문하면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최근 설레는 봄을 맞아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실내 복합쇼핑몰로 발길을 옮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봄철 신메뉴를 한층 싱그럽고 산뜻하게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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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다양한 봄메뉴 선봬

 롯데호텔서울의 3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에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맞이 신메뉴’를 동시에 선보였다. 우선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쑥과 제철을 맞은 간재미를 쪄서 넣은 간재미 쑥 응이(죽), 육전에 두릅을 넣어 달래 양념장에 찍어먹는 두릅육전, 금태조림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12만원에 선보인다. 메인 요리로는 언양불고기와 등심구이, 안심구이 중 한 가지를, 식사로는 봄나물 멍게비빔밥과 달래냉이 된장찌개 또는 안동국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봄나물 멍게비빔밥은 춘곤증을 날려줄 유채, 항암초, 로메인, 영양부추 등 신선한 채소를 무궁화 특제 고추장 양념과 함께 제공한다. 도림에서도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가 직접 구성한 해물양장피, 러우탕소스 상어지느러미 찜, 해삼구이 간장소스, 파파야 칠리 바닷가재, 한우 자장면 등으로 구성된 6가지 코스를 15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중식 요리 기법인 볶음이나 튀김에서 벗어나 상큼하고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삼구이 간장소스는 청정해역에서 공수한 국내산 해삼을 사용, 영양분이 풍부하며 러우탕소스 상어지느러미 찜도 콜라겐이 풍부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도다리 쑥국, 랍스타구이, 봄 야채밥, 제철생선과 제철야채 튀김, 녹차티라미수 등 9가지 코스를 19만원에 준비했다. 봄의 제철 생선 중 왕이라 불리는 자연산 참돔으로 끓여낸 도미나베(8만5000원), 봄야채와 성게알, 멍게가 기분좋게 올려진 봄 야채비빔밥(6만원), 봄을 상징하는 대표 요리 도다리쑥국(2만5000원) 같은 단품요리 들도 맛볼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3.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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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현대백화점, ‘2017 해외패션 대전’ 개최 外

현대백화점, ‘2017 해외패션 대전’ 개최 현대백화점이 9일부터 '2017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주요 수입 의류 및 잡화 브랜드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행사 규모는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늘어난 약 1000억원 가량이다. 6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는 구매 금액대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G9, 봄맞이 인테리어 기획전 실시 G9가 오는 13일까지 봄맞이 인테리어 기획전 '우리집 침실에 봄이 왔나 봄'을 선보인다. 카테고리 담당자가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파악해 선정한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4만9900원에 판매하는 '까르뜨블랑슈 소프트 워싱 간절기 이불·베개커버세트'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데코라인 에브 화장대 테이블’은 7만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모든 고객에게 할인 금액에 제한이 없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봄 신제품 ‘딥 초콜릿’·생크림빵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봄을 맞아 시즌 한정 음료 ‘딥 초콜릿’과 베이커리 신메뉴 생크림빵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딥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시즌에 맞춰 오는 4월 30일까지만 판매된다. 가격은 3500원. 생크림빵 3종은 프랑스산 브뤼오쉬에 생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더했다. '생크림 초코쿠키빵'은 1500원, '생크림 팥빵'과 '생크림 티라미수빵'은 1700원이다. 교촌치킨, 가맹점 참여 ‘교촌가족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가맹점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17년 상반기 교촌가족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교촌은 효과성·적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배달 오토바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상품으로 준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타요 키즈카페 패키지 판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타요 키즈카페' 패키지를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패밀리 트윈 룸 1박, 조식 3인(어른 2인, 어린이 1인), 타요 키즈카페 2시간 이용권(어른 1인, 어린이1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요 키즈카페는 안양평촌역점, 광명소하점, 우장산역점, 김포운양점, 청라국제도시점 등 5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5000원(세금별도). NH농협은행, 태블릿 은퇴설계 서비스 오픈 NH농협은행은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한 올100플랜 태블릿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금융권 태블릿 시스템이 자산관리를 위한 단순 진단에 그쳤다면, NH 올100플랜 태블릿 시스템은 영업점 VIP 창구에서 진행하는 자산관리 수준의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은퇴설계 지수인 올100플랜지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최신 이론을 반영한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도 가능하다. 2017.02.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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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치킨카페 ‘빠담빠담’에서 가장 잘 팔린 신메뉴는?

파스타치킨카페 빠담빠담에서 지난 1개월 간 가장 잘 팔린 신메뉴는 '포테이토킹'인 것으로 나타났다. 9가지 신메뉴 판매량 조사 결과 '포테이토킹'은 전체 신메뉴 판매량의 24.6%를 차지했으며 ‘코코넛 치킨’과 ‘고구마튀김’이 각각 14.9%, 12.8%로 그 뒤를 이었다.판매량 1위를 기록한 ‘포테이토킹’은 기존 포테이토보다 큰 사이즈의 감자에 파마산 치즈 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하였으며 가격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2위를 기록한 ‘코코넛 치킨’은 기존의 평범한 후라이드 치킨과는 달리 코코넛 가루를 겉옷으로 입혀 튀겨내어 아삭한 맛을 강화하였으며, 3위를 차지한 ‘고구마튀김’은 꿀을 베이스로 하여 달콤한 맛을 강조하였다. 2014년 상반기 신메뉴는 외식트렌드에 맞게 이색 재료를 이용하여 참신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 빠담빠담 관계자는 “맥주를 가볍게 즐기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부담이 낮은 메뉴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빠담빠담은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봄맞이 이벤트인 ‘먹GO! 하이트 마시GO! 찍GO!’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와 뉴하이트 맥주를 주문하고 함께 찍은 사진과 시식 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후기 URL을 빠담빠담 공식 블로그 및 빠담빠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우수 후기 컨텐츠를 선정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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