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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지혜 "코로나 걸린 딸, 눈 뜬 채로 기절...밤새 간호" 절절한 모성애 (고두심이 좋아서)

한지혜가 딸 윤슬 양의 '열 경기'에 가슴이 철렁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절절한 모성애를 드러냈다.21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한 한지혜는 지난 2014년 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인연을 맺게된 고두심과의 인연 및 인생 스토리를 솔직하게 들려줬다.우선 한지혜는 고두심의 첫인상에 대해 "엄청난 대선배님 아니신가? 처음에 솔직히 긴장을 많이 했다. 넘사벽 어른인데도 매번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주곤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고두심은 "처음 만난 한지혜는 깍쟁이 같았다. 말이 별로 없었다.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야 입이 트인 거지, 그 전엔 말을 잘 안 했다. 요조숙녀처럼 가만히 있고 표현을 안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떠올렸다.한지혜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1년 소중한 딸을 낳았다. 한지혜는 "아이가 정말 튼튼하게 태어나서 한 번도 아프지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에 걸려서 열이 40도까지 올랐던 적이 있다. 그때까지도 나는 '아침 되자마자 병원에 데려가야지' 정도로 생각했었다"고 말했다.그런데 병원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아이의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그는 "아이의 눈이 나비를 쫓듯이 핑그르르 돌아가더니 입술이 까매지면서 경기를 일으켰다. 너무 놀라 택시 안에서 '아이가 쓰러졌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119에 연락을 하려는데 손이 덜덜 떨려서 버튼이 눌리지 않았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그러면서 한지혜는 "병원에선 더 열이 오르지 않게 해야 한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남편은 없고, 뜬 눈으로 열 떨어트리는 방법만 찾아봤다. 한숨도 못잔 아이를 간호하면서 '선배님들이 아기를 낳으면 연기가 깊어진다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얻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너무 괴로운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그런가 하면 한지혜는 고두심과과 제주 음식을 먹으면서 폭풍 수다를 떨기도 했다. 그는 할머니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져와 선물해 고두심과 김창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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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풍선들고 출산앞둔 행복 만끽 "방갑이랑 추억남기기"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뱃속 아기와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어요"라며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어요. 엄마랑 방갑이 풍선이랑 사진남기기 #추억남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의 표현처럼 화려한 모양의 풍선을 들고 만삭 배를 자랑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최근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4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임신 후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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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임박' 한지혜, ♥검사 남편과 만삭사진 "추억남겨"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검사 남편과 셀프 만삭 사진을 촬영했다며 이를 공유했다.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가이 아부지랑 셋이 #흑백셀프촬영 #만삭사진"이라며 "20분 동안 편안하게 셋이서 재밌게 찍고 추억 남겼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와 남편이 만삭 배에 손을 얹고 행복한 미소를 띈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검사 남편의 발령으로 제주도에서 지내던 한지혜는 남편이 다시 서울로 발령을 받아 제주도 생활을 곧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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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D라인 자랑하며 제주도 투어 '출산 임박'

배우 한지혜가 제주도살이를 마무리하기 전 남편과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D라인을 자랑했다.한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예약하고 투어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한지혜는 "다른 분들은 더 하시고 우리 부부만 1코스에서 다시 돌아오는 길에 방갑이랑 사진남겼지요. 이젠 정말 숨길 수 없는 만삭의 배예요. #주말엔 숲으로"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제주도 푸른 숲을 배경으로 만삭의 배를 안고 있다. 남편과 여유를 만끽하며 출산 전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앞서 남편을 따라 제주살이를 했던 한지혜는 최근 남편의 서울 발령으로 제주도를 떠난다고 밝혔다.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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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돈규덮밥'으로 7승 쾌거···'출시 천재' 재입증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경규가 돈규덮밥으로 7승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돈규덮밥, 오윤아 돼지고기튀김덮밥, 한지혜 제주잠봉, 기태영 느매쌈. 총 4가지 메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편셰프는 이경규였다. '역시 출시 천재'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경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편스토랑'이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되짚었다. 총 24개의 출시 메뉴를 통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된 금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이영자,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 오윤아, 류수영 등도 '편스토랑'을 계기로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경규는 편셰프들 중 가장 많은 출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자'다. 그러나 실제로 최근 이경규의 메뉴들은 '복돼지라면' 이후로 우승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이경규가 이번 '돼지고기'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이경규는 '미식의 천국' 대만의 맛을 메뉴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만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실제로 이경규의 희대의 명작 '마장면' 역시 대만에서 만난 음식이었다. 그렇게 이연복 셰프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경규는 가성비 좋은 '덮밥'으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이어 한국과 대만의 맛이 만난 소스를 개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맵짠 끝판왕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해 가성비는 물론 풍미와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았다. 이에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뒤따라오는 후배들을 무너뜨리는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그 결과 이경규의 돈규덮밥(돈규라이스, 돈규볶음)은 '편스토랑' 25대 우승을 차지,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에서 가장 많은 우승시킨 출시왕 이경규는 미식가인 것은 물론 상품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출시 천재'로 불린다. 그런 이경규가 절치부심해서 개발한 메뉴 돈규덮밥. 오랜만에 나온 이경규의 출시메뉴가 어떤 맛일지, 어떻게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편스토랑' 25대 출시 메뉴 이경규 돈규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간편식 형태의 '돈규라이스'로 출시된다.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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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임신' 한지혜, 아름다운 D라인 '흐뭇한 엄마 미소'

배우 한지혜가 불룩 나온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한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초쯤. 비오는 일요일"이라며 "신랑이랑 집 청소하고 밥해먹고 빨래하고 쉬다가 느즈막히 바람쐬러 잠깐 다녀온 카페"라고 적었다. 이어 한지혜는 "비도 오고 끝날 때쯤 가니 손님이 없어서 사진도 찍고 잠깐 차 마시고 다시 집으로 왔던 날"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기도 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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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입덧 아닌 먹덧"…'10년만 임신' 한지혜, 경이로운 먹부림

제주댁 한지혜가 방갑이 엄마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와 함께 원조 슈퍼맨 기태영이 편셰프 첫 도전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제주댁 한지혜가 혼자 아닌 둘이 되어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지난해 연말 결혼 10년만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편스토랑’은 한지혜가 임신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임신 7개월 차 D라인을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지혜는 “꼭 나오고 싶었다. 좋은 소식을 좋은 프로그램에서 전하고 싶었다”며 ‘편스토랑’ 컴백 이유를 밝혔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한지혜에게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한지혜는 뱃속 아기의 태명을 ‘반갑다’는 뜻으로 ‘방갑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방갑이 엄마 한지혜의 일상은 경이롭고 사랑스러웠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한지혜는 곧장 부엌으로 향했다. 그리고 당근 주스 한 잔을 마신 뒤 제주도 흑돼지 햄버거를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임신 전에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한지혜는 이날 “제주도 햄버거가 양이 적다”라고 말하며 혼자 햄버거 2개를 먹었다. 이후 간식으로 과자를 먹었다. 입덧 아닌 먹덧이 와서 식성도 바뀌고 음식을 더 맛있게 먹게 됐다고. 방송 후 한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8개월 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이후의 컨디션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혜와 남편의 달달한 전화 통화도 공개됐다. 한지혜 남편은 애교가 뚝뚝 넘치는 목소리로 한지혜와 뱃속 아이 방갑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후 한지혜는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임신에 대한 축하, 고민 상담 등에 하나하나 댓글을 단 것. 그중 난임으로 고민한다는 사연에는 진심을 다해 답했다. 실제로 한지혜 역시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기에 많이 공감한 것. 한지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갑이가 찾아왔다”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지혜 외할머니, 친정엄마의 남도밥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신한 한지혜를 위해 평소 한지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보낸 것. 평소에도 손이 크기로 유명한 한지혜 외할머니와 친정엄마는 입이 떡 벌어지는 ‘남도밥상 FLEX’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반가운 엄마 밥상에 한지혜의 먹부림이 또 한번 폭발했다. 한지혜는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 엄마에게 특별히 부탁해 받은 맛집 음식,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으로 직접 만든 솥밥까지 한상에 차렸다. 그리고 또 경이로운 먹방을 시작했다. 이후 공개된 친정엄마와 외할머니의 인터뷰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결혼 10년 동안 아이 소식이 없던 한지혜가 속상할까봐 어떤 말도 하지 못했던 가족들, 가족들이 걱정할까 힘들어도 항상 밝게 웃었던 한지혜, 그런 한지혜를 누구보다 위하며 지켜준 한지혜 남편까지. 가족에게 선물처럼 찾아와 준 방갑이 덕분에 한지혜 가족에게는 웃음도 눈물도 가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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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임신' 한지혜,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전화 통화? 만삭 자태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와 사랑꾼 남편의 달달한 대화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제주댁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찾아온 축복 같은 임신으로 예비 엄마가 된 이후 뱃속의 ‘방갑이’와 함께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 임신 후 근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한지혜는 임신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에 눈을 뜬 한지혜는 곧장 부엌으로 향했다고. 이어 한지혜는 제주도의 흑돼지로 만든 햄버거 2개를 순식간에 먹어 웃음을 줬다. 한지혜는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엔 햄버거가 그렇게 당긴다. 방갑이가 아빠 식성인 거 같다. 남편이 햄버거를 그렇게 좋아한다”며 임신 후 갑작스럽게 변한 식성을 고백했다. 한지혜의 먹음직스러운 모닝 햄버거 먹방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햄버거 먹방 이후 한지혜와 남편의 달달한 전화 통화가 시작됐다고 한다. 수화기 너머로 방갑이의 상태, 아내의 상태를 체크하는 남편의 목소리에는 다정함과 장난기가 넘쳐흘렀고,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한지혜의 얼굴에는 금세 밝은 미소가 번졌다고. 차분하면서도 애교가 묻어나는 한지혜 남편의 목소리와 말투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그저 전화 목소리만으로도 한지혜와 남편의 깊은 부부애가 느껴졌다는 전언. 이에 한지혜의 절친 오윤아도 “한지혜 부부와 함께 만난 적이 있다. 결혼한 지 10년이나 됐는데 남편이 다른 곳은 안 보고 오직 한지혜만 보고 있더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한지혜는 부끄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지혜와 남편은 대화 도중 ‘햄버거’ 때문에 다툴 뻔했던 사건을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과연 햄버거 사건은 무엇인지, 한지혜 부부의 티격태격 에피소드부터 절친 오윤아도 인증한 한지혜 부부의 사랑, 10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보물 방갑이를 향한 한지혜 부부의 애정 이 모든 것은 4월 23일 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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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편스토랑'서 D라인 공개.."결혼 10년만 임신"

배우 한지혜가 방갑이와 만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제주댁 한지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지혜에게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축복의 박수가 쏟아졌다. 결혼 10년 만에 임신을 한 한지혜가 뱃속의 아이와 함께 평소와 달라진 자태로 입장했기 때문. 한지혜가 “태명은 반갑다는 의미로 방갑이다”고 방갑이를 소개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방갑이에게도 다정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줬다. 한지혜는 “좋은 소식을 좋은 프로그램에서 전하고 싶었다”라며 임신 후 첫 방송 출연 프로그램으로 ‘편스토랑’을 선택한 이유, ‘편스토랑’과 의리를 지킨 이유를 설명했다고. 이어 공개된 VCR 속 한지혜는 임신 전과는 전혀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입덧이 아닌 먹덧이 찾아왔다는 한지혜는 아침부터 커다란 햄버거 2개 먹방을 펼치는 등 임신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 어머니와 할머니가 보내준 식재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보여주는 모습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포인다. 무엇보다 방갑이가 찾아온 후 한층 더 밝고 사랑스러워진 한지혜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한지혜는 요즘 예비엄마들 혹은 임신을 준비하는 팬들과 특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이 날 한지혜는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사연을 접한 뒤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실제로 결혼 10년 만에 임신한 한지혜는 댓글을 통해 “저도 사실 포기하고 있던 차에 방갑이가 찾아왔다”라며 그 동안 긴 시간 2세를 기다리며 느꼈던 점들, 고민했던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한지혜는 방갑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 “다리가 길더라. 나를 닮은 것 같다”라고 벌써부터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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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임신' 한지혜, 남편과 함께한 제주도 일상 "주말아 가지마"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한 제주도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4일 자신의 SNS에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지막이 서귀포에 바람 쐬러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노란 꽃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로 애정을 드러냈고, "주말아 가지마" "바닷가 산책" 등의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남편 직장이 위치한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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