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영국 런던으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권은비는 "Lond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귀여운 털모자를 쓴 채 양갈래 머리를 하고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턱받침을 하고 뾰로퉁한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권은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다양한 셀카를 올려놔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권은비의 '언더워터(Underwater)' 뮤직비디오는 12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 뮤직비디오는 역주행으로 인해 지난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 권은비의 활약상들이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언더워터' 역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고, 그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타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권은비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도어(Door)'와 지난해 4월 발매한 '글리치(Glitch)'에 이어 이번 '언더워터'까지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오랜 시간 쌓아온 기량과 한층 성장한 음악성까지 입증하며 남녀노소 강력한 팬덤과 대중의 마음까지 홀리는데 성공했다.
강한 중독성을 가진 '언더워터'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이유 있는 역주행을 이뤄낸 권은비는 예능, 라디오, OST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4월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 '권은비 밀리언 스타즈 팬미팅 인 마카오(Kwon Eun Bi
IN MACAO)'를 개최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