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은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오로라 공주’, ‘꿀단지’ 등 드라마와 영화 ‘스물’, ‘요가 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캡처 정주연과 ‘오로라 공주’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하준은 자신의 SNS에 정주연의 결혼 사진을 올리며 “벌써 10년 인연. 아름다웠던 신부 주연이의 백년가약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라는 축하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