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결혼한다.
6일 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은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하 측도 “이동하와 박소진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