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대학축구연
경희대가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김광진 감독이 지휘하는 경희대는 14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수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예선 첫 경기에서 경기대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희대는 전반 13분 터진 김세인의 득점과 5분 뒤 한준희의 골로 2-0 리드를 쥐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대가 김기완의 득점으로 만회하고, 권기원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2-3으로 뒤졌다.
경희대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김세인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박민서의 역전골로 값진 승점 3을 챙겼다.
같은 날 단국대, 한남대, 동명대, 건국대, 상지대, 연성대, 선문대, 안동과학대, 송호대, 호원대, 동원대, 청주대가 승리했다.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예선 1일 차(14일)
단국대 2-1 숭실대
한남대 4-2 장안대
동명대 2-0 아주대
광주대 0-1 건국대
수원대 1-2 상지대
국제사이버대 1-2 연성대
수성대 0-5 선문대
안동과학대 3-2 중원대
경희대 4-3 경기대
구미대 1-3 송호대
호원대 5-0 동양대
동의대 0-0 가야대
세경대 0-1 동원대
청주대 2-1 동국대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