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6기 상철이 소신을 지켰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ENA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은 미국 워싱턴주 원주민 보호 구역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며 미국 일상을 전했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상철은 혼자 있는 집에서는 스스로 요리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건 혼자살 때 일이다”라며 “결혼하면 아내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은 “별거 아닌 것도 아내가 행복하면 해주고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굳이 그걸 해달라고 하면 그걸 안하겠다는 것보다는, 해줘야죠”라며 웃음을 보여 여자 MC인 경리와 조현아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