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과거 ‘라스’ 출연 경험을 전했다.
린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11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지난 2014년에 나왔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제게 물어보지 않은 걸 먼저 말하고, 쓸데없는 걸 얘기해서 기사가 많이 나왔다. 아무도 물어보지 않으셨는데 제가 성형했던 얘기가 그렇다”며 “또 조인성 씨와 술 한 잔 마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친한 척 하느냐’는 댓글이 달렸다. 시끌시끌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그때 푼수 같았던 같다”고 웃었고 “오늘도 그럴 것 같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