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을 즉각 해명했다.
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종서 배우 확인 결과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이 맞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각도상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찍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15일 전종서는 “drive through with this girl”(이 소녀와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소희와 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퇴폐미를 부각한 메이크업으로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한소희의 전신 빼곡한 꽃 타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수석의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혹이 일었다.
소식을 접한 앤드마크 측은 안전벨트를 착용 중인 다른 사진을 빠르게 공개하며 논란을 진화했다. 전종서 또한 자신의 SNS에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지난 4월 새 시리즈 ‘프로젝트 Y’ 출연 소식을 알렸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하반기 크랭크인이 예정됐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