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이 수면장애가 있음을 고백했다.
고준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준은 잠을 자는 도중 자주 뒤척이는 모습을 전했는데 “원래 수면 장애가 있다”며 “자주 눈이 떠지는 편이라서 다시 잠드는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장애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고준은 “다 해봤는데 정말 안 되더라”며 “이제는 모두 내려놓았다. 눈이 떠지면 뜨는 거고, 감기면 자는 거라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