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과 박위.
가수 송지은이 첫 부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그의 남편 박위와 함께 밝게 웃고 있다. 송지은은 흰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자켓을 걸쳤고, 박위는 흰색 셔츠에 브라운 자켓을 입어 두 사람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
박위는 동일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남매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은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