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AJ 디반사. [AFP=연합뉴스]
202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 AJ 디반사(19)가 프로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디반사가 유튜브를 통해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리검영대 소속 디반사는 일찌감치 '전국구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1학년 경기당 평균 25.5점 6.8리바운드 3.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AP 선정 미국 대학농구 올아메리칸 퍼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6월 열리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케일럽 윌슨(노스캐롤라이나대) 카메론 부저(듀크대) 대린 피터슨(캔자스대) 등과 함께 전체 1순위 지명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대학 졸업을 바라는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브리검영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제기돼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고심을 거듭한 디반사는 "드래프트 날 밤에 뵙겠다"며 최종 참가 의사를 밝혔다.
KANSAS CITY, MISSOURI - MARCH 10: AJ Dybantsa #3 of the BYU Cougars drives with the ball as PJ Haggerty #4 of the Kansas State Wildcats defends during the first round game of the Men's 2026 Big 12 Tournament at T-Mobile Center on March 10, 2026 in Kansas City, Missouri. Jamie Squire/Getty Images/AFP (Photo by JAMIE SQUIR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3-11 10:40:5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6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6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현재 워싱턴 위저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이상 14%)다. 디반사는 "나를 지명해 주는 팀이라면 어디든 좋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관심이 쏠리는 팀은 11.5%의 전체 1순위 지명 확률을 보유한 유타 재즈다.
디반사가 1학년을 보낸 브리검영대는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있다. ESPN은 '유타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디반사는 대학 시절 농구를 했던 프로보에서 차로 단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