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악돌의 미친 예능감 [한 끼 줄게~스트 with.민규&우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연아 선수를 냅두고 군대를 가면 거의 사기 결혼 아니냐”며 “나도 지민이랑 너 더 아프기 전에 결혼하자고 해서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고우림은 “저는 사실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군대를 안 갔다 온 게 어떻게 보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처음부터 군대를 중간에 다녀와야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흔쾌하게 이해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 만나기 시작할 때부터 이 사람은 결혼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있었다”며 “제가 차분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그런 부분에서 둘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우림은 김연아의 소탈한 매력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아 씨는 털털하다. 만나면서 참 검소한 사람이라는 걸 많이 느꼈다”며 “그래서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5살 연상 김연아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