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상큼한 에너지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했다. 청량한 콘셉트와 탄탄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2일 미니 2집 ‘레몬 탱’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레몬 탱’을 비롯해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여름의 계절감에 어울리는 반짝이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공개 직후 한터차트와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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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탱’은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곡으로, 혼자일 때는 시고 날카롭지만 함께할 때는 달콤해진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시그니처인 4대4 대칭 구조와 일자 대형, 멤버 전원이 하트를 완성하는 안무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와 해변, 레몬 농장을 배경으로 촬영돼 청량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공개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주는 곡”, “올여름 대표곡”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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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반응은 그간 쌓아온 성과와 맞닿아 있다. 하츠투하츠는 2025년 데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루드!’로 글로벌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 뮤직비디오 1억 뷰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당돌한 포인트 안무와 멤버 스텔라의 영어 내레이션 파트는 국내외 챌린지 열풍을 이끌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데뷔곡 ‘더 체이스’로 2025년 데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스타일’ 역시 1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8인조 걸그룹으로서 확고한 색을 구축해온 하츠투하츠는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이어 상승 곡선을 그려온 이들이 ‘레몬 탱’을 통해 또 하나의 여름 히트곡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