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걸그룹 리센느가 ‘거제 야호’ 열풍으로 일군 역주행 신화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근 ‘러브 어택’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센느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원이와 미나미는 “순위에 저희가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며 여전히 믿기지 않는 현재의 인기를 털어놨다. 사진=MBC 제공 리센느의 역주행 뒤에는 소속사와 멤버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단돈 1000만 원으로 회사를 시작한 대표와 이사는 직접 운전하며 스케줄을 소화했고, 프로필과 손편지, 케이크 등을 준비해 그룹을 알리는 데 힘썼다. 멤버들 역시 데뷔 후 2년 동안 약 1500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거제 야호’ 밈의 시작점인 거제를 다시 찾은 리센느는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원이는 고향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겠다는 버킷리스트를 이뤘고, 어린 시절 인연을 맺었던 친구의 어머니와 재회해 눈물을 흘렸다. 배우 박정수와 함께 즉석에서 ‘거제 야호’를 외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새 숙소로 이사한 모습도 공개됐다. 기존에는 다섯 멤버가 화장실 하나를 함께 사용했지만, 넓어진 공간에서 각자의 방을 갖게 되며 한층 나아진 환경을 누리게 됐다. 소속사 이사는 “이제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이영자는 “리센느가 커가는 걸 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0에서 출발해 음원 차트 1위와 새 숙소 입성까지 함께 이뤄낸 리센느와 소속사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와 이세희가 기부 러닝에 참여한 뒤 함께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우정을 쌓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음 주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윤주모’로 화제를 모은 셰프 윤나라의 일상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