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일본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까지 맛있게, 아낌없이 즐기고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문제가 된 것은 호텔 객실 내부 사진이었다. 손담비는 야외에서 착용한 것과 동일한 파란색 운동화를 그대로 신은 채 객실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야외에서 신던 신발을 신고 침대에 앉는 건 위생상 비매너", "최근 숙소 문제로 논란이 있었는데 주의가 부족했다"며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침대에 눕지도 않았고 잠시 앉은 것일 뿐", "해외 호텔 문화 특성상 과한 억측이자 과도한 잣대"라며 맞섰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6일에도 여행지 숙소 거실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오염 및 미끄럼 사고 유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비눗방울 놀이를 걱정하시는데 제가 수건으로 바닥을 다 닦았다"고 1차 해명했으나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자 "숙박업체에서 아이와 잠시 비눗방울 놀이를 한 것은 제 부주의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과문이 무색하게 약 20일 만에 다시 불거진 '숙소 이용 태도' 갑론을박에 손담비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