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오디세이’의 흥행 속 외화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개봉 6주차 주말(9월 11일~13일) 44만 90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78만 2278명이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1위는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두 작품 모두 3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2위에는 ‘옵세션’이 이름을 올렸다. ‘옵세션’은 같은 기간 17만 646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47만 4807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극장에 걸린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뤄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그날 밤 이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는 지난 주말 8만 4713명을 만나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893만 406명이다.
‘스파이더맨4’는 ‘톰스파’ 네 번째 시리즈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