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윤식이 2일 잠실 두산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구단 제공 LG 트윈스 왼손 투수 김윤식(26)이 2군행을 통보받았다.
LG는 3일 김윤식과 포수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024년 5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김윤식은 지난 4월 21일 소집해제 후 연습경기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쌓아왔다. 5월 초부터 1군에서 활약한 이후로는 처음으로 2군에 내려가게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올 시즌 김윤식을 롱릴리프 또는 선발 자원으로 분류하며 크게 기대했다. 김윤식. 사진=구단 제공 김윤식은 27경기에 등판해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전날(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줘 1실점 했다. 피안타율은 0.240이지만, 29이닝 동안 볼넷 21개를 내주면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1.59로 높다.
지난 6월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선 총 3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3피안타 8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주전 포수 박동원의 휴식 및 컨디션 조정 차원에서 1군에 올라왔던 포수 김민수는 다시 2군에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