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종로]맨시티 필 포든 "이강인 경기 많이 보지 못했지만, 새로 이적한 팀에서 좋은 일만 있기를"
이건 기자
등록2026.08.04 21:50
질문에 답하는 필 포든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4
필 포든(맨시티)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포든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홍콩에서 서울로 날아온 지 1시간여만에 바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포든을 비롯한 맨시티는 5일 팀 K리그와,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른다.
포든은 "공항에서 많은 팬들을 보며 그들의 축구 사랑을 느꼈다"며 "내일 날씨가 더울 것 같아 움직임이 느려질 수도 있다.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심의 초점은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펼쳐질 수 있는 이강인과의 맞대결이었다. 포든은 "안타깝게도 이강인의 경기를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새로 이적한 팀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대한다. 저 또한 함께 뛰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 포든과의 일문일답
-2경기를 앞둔 소감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많은 팬들을 볼 수 있었다. 축구 사랑을 느꼈다. 경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 날씨가 덥다보니 선수들의 움직임이 느려질 수도 있다.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이전(과르디올라 감독 체제)과 다른 점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상당히 유사하다. 몇가지 차이점도 있다. 수비 셋업과 후방에서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플레이를 했기에 조금 익숙하다.
-매우 오랜 기간동안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했다. 그래서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차이가 있을텐데 ▶지금까지는 괜찮다.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쁘게 훈련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도 좋고 트레이닝 세션도 좋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 감독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거 같은데 ▶크게 논의한 것은 없었다. 다만 젊은 선수들에게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등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중요할 거 같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팀을 떠났다. 주장단의 변화는? ▶내가 구단에 오래 있었다. 캡틴이 되든 리더십 그룹에서 일을 하게 되면 열심히 하겠다.
-새로 영입된 엘리엇 앤더슨에 대해 기대하던데? ▶엘리엇 앤더슨에 기대가 크다. 플레이 방식도 나와 맞기 때문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3년전에 왔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시 3년만에 왔는데?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한국에서의 경기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 많은 경기를 최근 뛰지 못했다. 이런 경기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싶다.
-오랜만에 온전한 휴식을 보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축구에서 멀어져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 시즌 내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팀 내에서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
-한국 팬들은 맨시티와 아틀레티코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강인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강인의 경기를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새로 이적한 팀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대한다. 저 또한 함께 뛰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일요일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