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스테판 커리(38)가 현재 계약 연장 자격을 얻기까지 3주가 남은 시점에서, 마이크 던리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단장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커리가 선수 생활 전체를 골든스테이트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고 12일(한국시간) 전했다. 2009~10년 데뷔한 커리는 17년의 선수 생활을 골든스테이트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이다. 다가오는 시즌 6250만 달러(886억원)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 이달 말부터 최대 2년, 1억3670만 달러(1937억원)의 연장 계약 자격을 얻는다.
ESPN은 '구단 및 리그 관계자들은 커리와 골든스테이트가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법을 찾을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커리는 공개적으로 최소 두 시즌 더 뛰고 싶고, 선수 생활 전체를 골든스테이트에서 보내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선수의 미래를 예측하긴 어렵다. 던리비 단장은 "궁극적으로 계약 만료 후 이적을 결정하는 건 그의 몫"이라며 "만약 그가 제게 와서 이적을 원한다면 조 레이콥 구단주와 상의할 거다. 물론 이적하는 걸 바라지 않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SACRAMENTO, CALIFORNIA - APRIL 10: Stephen Curry #30 of the Golden State Warriors shoots a three-point shot over Precious Achiuwa #9 of the Sacramento Kings in the first half at Golden 1 Center on April 10, 2026 in Sacramento, California. NOTE TO USER: User expressly acknowledges and agrees that, by downloading and or using this photograph, User is consenting to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Getty Images License Agreement. Thearon W. Henderson/Getty Images/AFP (Photo by Thearon W. Hender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4-11 12:45:2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편, 커리는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통산 1069경기에 출전한 그는 평균 24.8점 6.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통산 3점 슛이 4248개로 역대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