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4명, 실업팀 4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4명이 지원했다.
39명은 2007~08시즌 단일리그 도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역대 최다 참가자는 지난해 40명이었다. 특히 외국국적동포는 4명으로 역대 가장 많다.
고교 선수 중에서는 수피아여고 임연서가 눈에 띈다. 임연서는 올해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상과 득점상, 어시스트상, 리바운드상, 수비상을 휩쓸며 5관왕에 올랐다. 숙명여고 이소희와 선일여고 조희원도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소희는 연맹회장기 최우수상, 조희원은 득점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에서는 단국대 김성언과 부산대 고은채가 주목할 만하다. 김성언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우수상, 고은채는 우수상과 득점상을 수상했다.
해외파도 있다. 일본 W리그에서 뛴 가네다 마나는 외국국적동포 선수 자격으로, 아이신 윙스에서 활약한 김리혜는 해외 활동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지명 순번 추첨에서는 신한은행이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구단 간 지명권 트레이드는 1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19일 드래프트는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에 이어 선수 지명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 지명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