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은표는 자신의 SNS에 “며칠 전 구독자분께 제보를 받았다. 지웅이 영상이랑 사진을 이용해서 책 공구하는 인플루언서가 있다고”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어릴 때부터 책만 보더니 결국 서울대 간 정은표 아들’이란 문구와 함께 정은표가 과거 아들과 출연했던 한 방송 영상을 사용해 책 공동구매를 홍보한 한 인플루언서의 게시글이 담겼다. 정은표가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 책을 추천한 것처럼 보이는 게시글도 해당 책 광고에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은표는 “저도 지웅이도 좋아하는 책이지만 허락 없이 광고하는 건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중하게 지워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삭제 요청을 받은 인플루언서는 곧장 게시글을 내리고 정은표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은표는 “그분을 제 인스타에서 차단했다. 그분한테 무슨 타격이 있을까 싶지만 차단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책을 출간한 출판사에 대한 오해를 경계하며 “출판사 잘못이 아니니까 혹시라도 안 좋은 감정은 갖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은표와 김하얀 씨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장남 정지웅 군이 서울대 인문대학에 정시로 합격하면서 교육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