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육성 콘텐츠 ‘크보 레전드 레슨(크레레)’을 선보인다고 14일 발표했다.
윤석민이 강의하는 크레레 투수편. 사진=KBO윤석민이 강의하는 크레레 투수편. 사진=KBO KBO가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 유소년에게 '일타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크레레는 KBO리그 레전드가 선수 시절 쌓아온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유소년 야구 교육 콘텐츠다. 기술과 실전 노하우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크레레는 지역과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교육 사업이다. KBO는 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모든 유소년 선수들이 최고의 전문가를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레전드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소년 육성을 위한 교육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크레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현 티빙 해설위원)이다. 윤석민은 프로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투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와 훈련 방법, 실전 노하우 등을 전달한다. 그가 주도한 '크레레' 투수 편은 기술과 멘탈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은 15일 오전 10시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22일, 29일, 9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BO는 "향후 '크레레'를 투수·수비·타격 등 유소년 선수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수와 지도자가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야구 교본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KBO 레전드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유소년 야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