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쳤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시즌 35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도영은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홈 주말 3연전 2차전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소속팀 KIA가 3-1로 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불카운트에서 7구째 142㎞/h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당겨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지난 13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경기 만이자, 올 시즌 김도영이 35번째로 그린 아치였다. 홈런 부분 2위(32개)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차이를 다시 3개로 벌리며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