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2차전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SSG가 0-1로 지고 있었던 5회 초 LG 트스 박시원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한유섬의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그는 2018시즌 41홈런을 친 '거포'이지만, 올 시즌은 출전 기회가 적었다. 48경기에서 타율 0.183에 그치며 고전하기도 했다. 올 시즌 타점도 8개뿐이었다. 그런 그가 비로소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잠실구장 3루 쪽 원정 관중들이 들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