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스튜디오 지니
황인엽, 이혜리 주연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글로벌 호평 속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최종화인 1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3%를 기록했다. 직전회보다 0.2%포인트 상승했으나 자체 최고 시청률 2.9%을 경신하지 못한 채 다소 아쉬운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글로벌에서는 호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는 방영 첫 주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및 인도 지역 시청자 수 기준 주간 순위 1위로 진입한 뒤 3주차까지 정상을 유지했다.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00여개 국가에서도 시청자 수 기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적도 두드러졌다. 아시아권 OTT 플랫폼 뷰(Viu)가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 차트에 따르면 ‘그대에게 드림’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2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3위에 오르며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최상위권을 수성했다. 뷰 측은 앞서 우수빈 역 황인엽이 전작을 통해 갖춘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던 바 있다.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모두가 성장 속 해피엔딩을 맞았다. 우수빈은 주이재(이혜리)의 유학의 꿈을 위해 잠시 이별했다 다시 만났다. 배우라는 꿈을 이룬 심유건(백성철)과 어머니의 그늘을 벗어난 오하나(이열음)도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감초 ‘어른’ 커플 서인욱(이상엽)과 최사랑(이지민)도 재회하면서 그들의 미래에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의 후속 편성작은 ‘신병4: 사보타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