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글라이드 포일’ 적용해 기존 옵티포일 대비 피부 마찰 최대 24% 감소
-4중 커팅 요소·네보 센스·7 in 1 스마트케어 센터 탑재…23일까지 사전예약
한국P&G의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차세대 전기면도기 ‘네보(NEVO)’를 출시하고 절삭력과 면도 시 사용감,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브라운은 신제품 네보에 새롭게 개발한 ‘초저마찰 실크 글라이드 포일’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상어 피부의 미세 돌기 구조가 마찰 저항을 낮추는 원리에서 착안해 포일 표면을 미세 엠보싱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크 글라이드 포일은 기존 옵티포일 대비 피부와의 마찰을 최대 24% 줄이도록 설계됐다. 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걸림과 마찰을 낮춰 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절삭 시스템은 실크 글라이드 포일과 울트라 씬 블레이드, 골드 티타늄 코팅 프로 블레이드, 다이렉트 컷 트리머 등 4가지 커팅 요소로 구성했다. 짧거나 억센 수염부터 누운 수염, 여러 방향으로 자란 수염까지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브라운은 이를 통해 피부 표면 아래 최대 -0.12㎜ 수준의 속밀착 면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절삭 정도와 면도감은 수염 상태와 사용 방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염 밀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모터 출력을 조절하는 ‘네보 센스(NEVO Sense)’ 기능도 탑재했다. 얼굴 부위별 수염 밀도에 맞춰 파워를 자동 조절해 일정한 절삭력을 유지하도록 했다.
제품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를 적용했다. 이음새를 최소화한 일체형 바디에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사용해 곡선 형태를 구현했으며, 레이저 커팅 방식으로 마감했다.
사용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 세척 필요 여부, 면도날망 상태 등 주요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7 in 1 스마트케어 센터’는 면도기의 상태를 인식해 세척과 건조, 윤활, 충전 등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세정액 삽입 구조도 전면 방식으로 변경해 교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브라운 네보는 오는 8월 23일까지 네이버 브라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골드바 0.1g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어팟 4세대와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 혜택과 경품 지급 조건은 행사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식 판매는 8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브라운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일렉트로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브라운 관계자는 “네보는 기존 절삭 성능을 강화하면서 면도 과정의 부드러움과 사용 편의성까지 함께 높이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절삭력뿐 아니라 면도 전반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