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에 합류한 진경석 수석코치. 사진=삼성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진경석 전 원주 DB 수석코치를 선임하며 코치진을 보강했다.
삼성은 19일 진경석 신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진경석 수석코치는 선수 출신 지도자다. 지난 2002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코리안텐더에 입단했고, 이후 부산 KTF, 창원 LG를 거쳐 2013년 원주 동부(현 DB)서 농구화를 벗었다. 프로농구 통산 377경기 출전해 평균 3.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역 은퇴 뒤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3년 안양고에서 활약한 데 이어 2015년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코치로 부임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로농구 DB의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삼성 구단은 진경석 수석코치에 대해 "진 수석코치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도력으로 김상식 신임 감독을 보좌해 팀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고 기대했다.
삼성은 최근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하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김상식 전 안양 정관장 감독을 선임했고, 이후 이정석, 조성민, 진경석 코치를 차례로 선임하며 새판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