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28·최한솔)이 20일 입소,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버논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선다.
버논은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다. 소속사는 버논의 입소 소식을 전하며 “버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버논은 입소 당일인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윌 비 백’을 공개한다. 이 곡은 팝 감성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곡으로, 지난 7월 단독 콘서트 당시 라이브 무대로 먼저 공개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버논은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메시지를 서정적인 트랙에 녹였다.
버논은 지난 2015년 5월 세븐틴으로 데뷔했다. V8 미니 1집 수록곡 ‘미아’를 포함해 세븐틴 정규 5집에 실린 ‘샤이닝 스타’, 믹스테이프 ‘블랙 아이’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또 디에잇과 함께 V8 앨범의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힘입어 버논은 지난해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자 선정에 참여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합류했다. 2024년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