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가수 선미의 중국 팬미팅이 개최를 나흘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1일 선미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6 선미 상하이 팬미팅 <밋 선미 인 레이트 서머>’와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선미와 상하이 팬 여러분이 좋은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현지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사 운영 및 제작 전반에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행사 개최를 앞두고 현지 운영 및 제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 결과, 현재의 준비 상태로는 당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완성도 높은 팬미팅 경험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팬미팅 취소를 알렸다.
예매한 티켓은 현지 주최 측 및 각 공식 예매처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는 “다시 한번 이번 팬미팅을 기다려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은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ABYSS COMPANY입니다.
오는 9월 5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2026 SUNMI Shanghai Fan Meeting
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선미와 상하이 팬 여러분이 좋은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현지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사 운영 및 제작 전반에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협의해 왔습니다.
그러나 행사 개최를 앞두고 현지 운영 및 제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 결과, 현재의 준비 상태로는 당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완성도 높은 팬미팅 경험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당초 약속드린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현지 주최 측과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번 상하이 팬미팅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팬미팅을 기다려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선미 역시 오랜만에 상하이에서 팬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팬미팅을 준비해 온 만큼, 예정된 만남을 갖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현지 주최 측 및 각 공식 예매처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환불 절차와 일정은 관련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예정대로 만나 뵙지 못하게 되었지만, 보다 철저히 준비된 좋은 자리에서 선미가 다시 상하이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팬미팅을 기다려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은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나 선미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